[TV리포트=강보라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tvN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을 공개했다.
28일 장윤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에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예쁘고 착한 지원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인 김지원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또 김지원은 볼하트를 하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극 중에서 김지원의 시누이로 나온 장윤주는 “올케. 다음에는 우리 미용실에도 와라. 내가 머리 말아줄게’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장윤주는 “내 동생”이라며 김수현과 함께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장윤주는 김수현에게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했고, 김수현은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앞서 ‘눈물의 여왕’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식당에서 종방연을 열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가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 최종화인 1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눈물의 여왕’ 자체 최고 시청률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기록인 ‘사랑의 불시착’의 21.7%까지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장윤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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