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싱가포르 가수 셔먼 주오(Sherman Zhuo)가 싱글 ‘어썸'(Awesome)을 발매한 가운데 애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8 world)는 가수 셔먼 주오가 오래 사귄 애인에게 영감 받은 싱글 ‘어썸’을 발매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셔먼 주오는 싱글 ‘어썸’을 발매했다. 셔먼 주오는 “싱글 ‘어썸’은 ‘셔먼 주오식 연애 기호학’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색깔과 문장 부호를 통해 열애의 앞뒤를 강렬하게 그리고 있다”라며 싱글 ‘어썸’을 소개했다.
셔먼 주오의 싱글 ‘어썸’은 알앤비(R&B) 곡으로 우아함과 단정함이 돋보이는 노래다. 싱글 ‘어썸’에서 셔먼 주오는 애인과 서로를 알아 가면서 점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싱글 ‘어썸’ 발매에 앞서 셔먼 주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애인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셔먼 주오는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보는 것과 같다. 이 특별한 사람 덕분에 이전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며 “그 사람은 주변에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준다”라며 애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애인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셔먼 주오는 첫 번째 솔로 EP 발매를 준비 중이다. 그는 “이영호와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 평소 이영호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라며 “만약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어떤 노래가 완성될지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가수 이영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셔먼 주오는 지난 2020년 싱글 ‘부시관'(不習慣, 익숙하지 않아)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셔먼 주오는 최근 워너 뮤직 싱가포르와 계약을 맺으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셔먼 주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앨범 ‘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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