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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배우, 놀랍게도 한국서 잘나간다…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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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넘버 아이'(Number_i)의 멤버 히라노 쇼가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정요의 뷰티브랜드 ‘Wonjungyo’의 광고 모델로 취임해 이목을 끈다.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오리콘 뉴스'(ORICON NEWS)가 히라노 쇼가 코스매틱 브랜드 원정요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히라노 쇼는 오는 5월 1일 출시되는 첫 헤어케어 라인의 광고 모델로 취임했다.

브랜드 ‘Wonjungyo’는 원정요뷰티와 일본 코스메틱 회사 Rainmakers가 합작한 뷰티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인 ‘Wonjungyo’는 빗앤붓 대표원장 ‘원정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지난 2022년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런칭했다.

브랜드 ‘Wonjungyo’는 내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중심으로 한 헤어케어 제품 6종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홍보 모델로 히라노 쇼가 발탁돼 이목을 끌었다.

관계자 측은 “유일무이한 스타성을 지닌 히라노의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향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나,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히며 히라노 쇼를 기용한 이유에 관해 밝혔다. 이어 히라노 쇼가 “브랜드 콘셉트의 ‘Hair you want’를 시각화하여 보여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언급했다.

첫 헤어케어 라인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소감에 관해 히라노는 “원정요 씨는 고집이 있고 디테일한 분이기 때문에 그런 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스타가 한국과 관련된 브랜드의 모델이 되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표했다. 지난해 3월 히라노 쇼는 방송 촬영으로 한국에 방문했다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행자가 히라노 쇼에게 한국어를 아는지 묻자, 그는 “워 아이 니”, “씨에 씨에” 등 중국어로 답했다. 이어 그는 주변을 둘러보며 “의외로 높은 건물이 있다”라며 놀란 듯 말했고, 한국의 수도를 묻자 “바쿠”라고 답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바쿠’는 한국 성씨인 ‘박씨’를 일본 발음으로 부른 단어다. 

이후에도 히라노 쇼는 인터뷰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이어갔고, 자신의 한국 방문의 ‘내한’이 아닌 ‘내일’로 표현해 논란을 빚었다. 일각에서는 ‘내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인식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것 자체도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의식에서 나온 단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편, 히라노 쇼는 아이돌 그룹 King & Prince 출신이다. 소속사 스마일 업(구 쟈니스)에서 소속사 TOBE로 이적한 뒤 지난 1월 1일 진구지 유타, 키시 유타와 함께 ‘넘버 아이'(Number_i)로 재데뷔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히라노 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니혼 TV ‘킹프루’

jhn@tvreport.co.kr

댓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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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원숭이가 말을

    원숭이가 말을 하네

  • 일본가서 사업하세요~ 대한민국국민이라면 안삽니다~

  • 이런 기사에 정부 욕하는 병자놈이 있네 ㅎㅎ 북한으로 가라. 나도 저런 일본 우익놈이 싫지만 너같은 좌좀은 더 싫다.

  • 원정요를 쓰는 인간은 ㅉㅂㄹ다 안쓰는 분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 이름시바꺼

    시바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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