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단독 웹예능에 출연한다.
25일 MBC 웹예능 ‘운동짱범규’가 첫 공개된다. 유튜브 M드로메다를 통해 공개되는 ‘운동짱범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출연해 매주 각기 다른 분야의 운동짱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운동짱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가진 범규는 첫 번째 운동짱으로 ‘점핑짱’ 개그맨 김혜선을 만난다.
운동이라면 다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뽐내던 범규는 정작 김혜선을 마주하자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호기롭게 “체력 하나는 자신 있다”며 김혜선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고강도 점핑머신 수업을 시작했는데, 정작 수업 10분 만에 “죽을 것 같아요”라며 제작진에게 SOS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수업이 계속되자 범규는 촬영 도중 촬영 현장을 벗어나려 했지만 바로 김혜선에게 잡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친 텐션의 고강도 수업이 계속되자 범규는 “이거 하다가 실려 간 사람 있냐”며 포기선언을 외쳤지만 김혜선은 호랑이 선생님의 면모로 “다 같이 뛰면 할 수 있다”며 수많은 회원을 불러 고강도 크레이지 점핑머신 수업을 불태운다.
25일 공개되는 ‘운동짱범규’에서 범규는 아이돌 자아를 내려놓고 괴성부터 막춤까지 선보이며 평소 볼 수 없었던 미친 텐션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점핑짱 김혜선과 함께하는 웹예능 ‘운동짱범규’ 1회는 25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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