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이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강다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드레스, 흰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은은 푸른 계열의 시스루 리본 블라우스를 입은 채 거울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를 깔끔하게 묶은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무표정을 짓거나 얼굴 측면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강다은은 아버지 강석우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이돌 못지않게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내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과거 SBS ‘아빠를 부탁해’에 강석우와 함께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강다은은 당시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매력을 뽐냈으나,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갸름한 얼굴 라인, 날카로운 턱선 등으로 이미지가 180도 달라졌다.
강다은의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주다”, “너무 예쁜데”, “일상도 화보 그 자체”, “걸어 다니는 여신이네”, “꽃보다 아름답다”, “요정이냐”, “귀엽고 예쁘고 다하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5년생인 강다은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아버지를 따라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 그는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명일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김혜윤 역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다은의 아버지 강석우는 지난 1978년 영화 ‘여수’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MBC ‘마지막 승부’·’영웅시대’, KBS 2TV ‘웃어라 동해야’·’아버지가 이상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강다은·강석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BS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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