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23일 디스패치가 ‘에이핑크’ 윤보미(30)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39)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한 가운데, 윤보미가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윤보미는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 로또쇼 #3’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날 이상형을 물어보는 팬의 질문에 윤보미는 “첫인상이 굉장히 좋은 분이 좋다. 예의 바르고, 외모는 안 본다”라고 전했다. 이때 옆에 있던 오하영이 “조인성 선배님 좋아하지 않느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보미와 라도는 2500일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음악으로 2017년 4월 열애를 시작해 8년째 연애 중이라고 알려졌다. 둘의 측근에 따르면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윤보미 또한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이며, 두 사람은 오래 만난 만큼 미래를 약속 사이라고 전해진다.
현재 양측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윤보미는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의 비서인 나채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회차에서는 단순한 사장과 비서의 관계를 넘어 진정한 우정을 보여줬으며, 특히 나비서가 의리의 빛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그룹 ‘스테이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히트곡인 트와이스의 ‘치얼 업’, ‘TT’, ‘팬시’와 청하의 ‘벌써 12시’ 등을 탄생시켰다. 특히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내가 설렐 수 있게’ 등을 쓴 스타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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