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배우 미즈타니 카호(26)가 학창 시절부터 연을 맺어 온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22일(현지 시간), 배우 미즈타니 카호가 소속사 켄온(KENHON)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미즈타니 카호는 “이번에 입적했음을 보고합니다. 상대는 학창 시절 친구입니다”라며 혼인신고까지 완료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현재까지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하게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던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만남과 일을 소중히 대해 한층 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결혼 소식으로 놀랐을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즈타니 카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네티즌은 “결혼 축하한다”, “일반인과 결혼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기를 바란다”, “학창 시절 친구와 결혼하다니 운명 같다”, “결혼해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 이어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즈타니 카호는 지난 2013년 드라마 ‘리얼 탈출 게임 밀실 미소녀’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TV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미즈타니 카호는 지난해 드라마 ‘비방'(VIVANT)과 영화 ‘사쿠라’에 출연했다. 두 작품을 통해 그는 사카이 마사토, 아베 히로시, 고마츠 나나, 요시자와 료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미즈타니 카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