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전부터 전작의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가 이날 오후 16시 25분 기준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전체 예매율은 90.5%로 압도적인 1위다.
이는 1227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사전 예매량 50만 장 돌파 시점(개봉 전일 오후 7시)보다 빠른 속도로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긴 기록이다. 이러한 높은 예매량은 2024년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범죄도시4’가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으로 화제가 됐던 ‘범죄도시3′(2023)의 사전 예매량 50만 장 돌파 시점(개봉 전일 오후 5시)도 뛰어넘는 기록으로, 대한민국 대표 액션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에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시리즈 도합 3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와 사이버팀이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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