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현이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소품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tvN 드라마 채널에는 ‘이번엔 용두리다! 퀸즈가&용두리가 함께하는 세트장 투어 대공개(feat. 훈훈한 대가족 vib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카메라를 든 곽동연은 용두리에 위치한 백현우 본가를 공개했다. 곽동연은 “촬영하다 보면 세트장이 너무 잘 되어있다”라고 자랑했다.
전배수는 다양한 소품 중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언급했다. 서울대학교 조형물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은 백현우 가족들의 모습에 전배수는 “뒤에 배경은 합성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현우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액자를 본 곽동연은 김수현에게 “어린 시절 사진이냐”라고 질문했다. 김수현은 “이게 아마 얼굴을 섞어서 쓴 거 같다. 제 얼굴이 있는데 100%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현우와 홍해인의 결혼사진을 공개한 김수현은 “이때 서로 얼굴 두 번 정도 봤었을 때 (찍은 거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역시 “완전 촬영 초반에 찍었던 웨딩사진이다. 이때는 조금 서먹서먹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트장인데 소품은 진짜 사람사는 집 같다”, “세트 소개 볼 때마다 소품들 진짜 예술이다”, “김수현 너무 귀엽고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가 아찔한 위기 속에서 기적처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드라마 채널, 김수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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