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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화제성으로 이긴 드라마…진짜 난리 났다

전하나 조회수  

[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김혜윤이 2008년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며 시청자의 추억을 자극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4회에서는 타임슬립의 존재를 모르는 ’19세 임솔'(김혜윤 분)이 남자친구 김태성(송건희 분)의 생일을 맞아 제작한 깜짝 이벤트 UCC 영상이 공개됐다.

현재로 돌아갔다 다시 과거로 타임 슬립한 ’34세 임솔’은 “이쯤에서 그만 정리하자”라며 김태성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생일이라고 꼭 만나야 된다고 할 때는 언제고, 갑자기?”라는 김태성의 말에 임솔은 ’19세 임솔’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떠올리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하게 막아보려 했지만 ‘태성 탄생일 축하해 by 태성마눌 솔이’ 영상이 재생되며 솔이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솔은 ‘패션 암흑기’라고 불리는 그 시절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모습이었다. 특히 ‘우유송’의 가사를 개사해 “현빈 싫어 싫어 공유 싫어 싫어 동원 오빠여도 oh NO 소지섭 싫어 싫어 조인성 싫어 싫어 왕자님 태성 oh YES”라며 김태성을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내 흑역사가 같이 떠오른다”, “맞아 저때 UCC가 유행했었지”, “이건 김혜윤 흑역사일까, 임솔의 흑역사일까”, “왜 내가 다 숨고 싶지…나도 저랬어서 그런가”, “너무 창피해서 실시간으로 보면서 저 장면 스킵하고 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는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류선재(변우석 분)가 죽자,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2008년으로 타임슬립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첫 주 화제성 점수 4만 2,393점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눈물의 여왕’의 방송 첫 주 점수인 3만 9,775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또 주연인 김혜윤과 변우석은 출연자 부분에서 나란히 화제성 3,4위를 기록하며 ‘선재 업고 튀어’에 관한 대중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N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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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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