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연우진의 설렘 폭발 백허그가 포착됐다.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이 스캔들에 휩싸인다.
오늘(13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중 차박 캠핑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정원과 태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차은새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에 놓인 정원은 예상치 못한 태헌과의 스캔들이 불거지며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 정원은 홀로 차박 중인 태헌을 찾아가 살인사건 진범에 대한 증거들을 꺼내 놓는가 하면, 자신 때문에 난처해진 태헌에게 미안한 마음을 건넨다. 특히 정원과 태헌의 밀착 백허그 스틸도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정원은 태헌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마음의 빗장을 해제, 참았던 감정들을 폭발시킨다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9회에서는 살인사건 진범으로 몰릴 위기에 놓인 정원을 구하려는 태헌과 자신 때문에 스캔들에 휩싸인 태헌을 지켜내기 위한 정원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한층 짙어진 두 사람의 감정과 그 사이를 질투하는 우재의 분노의 질주가 세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는 오는 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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