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채정안이 스스로를 ‘털 미인’이라 칭해 눈길을 끈다. 무슨 사연일까.
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취침 중에도 팩으로 풋 케어를 하는 채정안을 보며 ‘전참시’ 패널들은 “관리가 철저하다” “발까지 관리를 한다” “역시 예쁜 사람은 부지런하다”며 놀라워했다.
채정안은 “발도 예쁘다”는 평에 “난 두피가 더 예쁘다. 진짜 깨끗하다. 모발 이런 쪽 털이 예쁘다. 털털하다고 소문이 날 정도다. 속 털도 굉장히 튼튼하다”라고 주장, 큰 웃음을 자아냈다.
‘모발 미인’에 이은 채정안의 또 다른 수식어는 바로 큰손이다. 채정안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매니저가 “채정안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맥시멀리스트다. 핫 하다는 물건을 다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라고 했을 정도.
이날 채정안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집은 갤러리 느낌이 물씬 나는 화이트 하우스로 집안 곳곳에 감각적인 소품들이 놓여 있어 무드를 더했다. 이에 송은이는 “물건이 진짜 많은데 진짜 깔끔하다”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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