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김남일 코치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히든 코치’ 아들을 공개한다.
7일 JTBC ‘뭉쳐야 찬다3’ 25화에서는 김남일 코치가 ‘훈남’ 아들과 함께 축구 경기 영상을 분석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축구계 테리우스’ 안정환 감독도 인정한 훈훈한 비주얼의 그의 아들은 김남일과 똑 닮은 축구 열정과 카리스마를 뽐낸다. 김남일의 아들은 ‘뭉찬에 숨겨진 코치가 아니냐’라며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김남일이 ‘뭉쳐야 찬다3’ 코치로 부임한 이래 모든 것을 기록했던 비밀 노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비밀 노트를 통해 안정환을 향한 김남일의 숨겨진 불만이 낱낱이 공개되며 안정환과 김남일 사이에 ‘불화’의 기운이 스며든다. 김남일 코치의 비밀 노트에는 ‘안정환은 평소엔 따뜻한 형인데, 운동장만 나가면 무게를 잡는다’, ‘자신이 국가대표 감독인 줄 안다’, ‘엉덩이 한번 차주고 싶다’ 등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김남일의 불만이 가감 없이 기록되어 있어 현장을 초토화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은 안정환 감독에 이어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안정환과 김남일도 못 말리는 남다른 축구 열정을 드러낸 이대훈은 축구교실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축구 지도자에 대한 야망을 내비친다.
김남일의 ‘배우 포스’ 아들과 베일에 싸여있던 김남일의 비밀 노트 속 ‘감코진 불화설’의 전말은 7일 오후 7시 45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JTBC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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