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영화 ‘모아나2’의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한 모아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3일(현지 시간) 디즈니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아나2’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디즈니는 사진과 함께 “올 11월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아나2’의 새로운 스틸컷을 확인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은 “성숙해진 것 같다. 성숙한 나이의 디즈니 공주를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가?”, “정말 어른스러워 보인다”, “뒤에 있는 생명체가 신기하다”, “할머니랑 너무 닮았다. 울컥하다”, “8년 새 조금 변했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디즈니는 ‘모아나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아나’는 원래 TV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CEO 밥 아이거의 결정에 따라 극장 개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신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시즌1은 무투누이 섬에서 테 피티의 심장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는데 당시 모아나의 나이는 약 16세였다. 이번 시즌2에서는 약 19~20세 나이의 모아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모아나’는 6억 8,000만 달러(9,173억 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디즈니+에서는 10억 시간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모아나’의 실사화도 확정된 바 있다. 실사 영화 ‘모아나’는 오는 2025년 6월 현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Disney)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모아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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