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20년간 늘씬한 몸매 유지를 위해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선 ‘백지영이 20년 간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관리법 (운동루틴, 연예인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백지영이 자신의 관리 루틴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관리비법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질문에 “저 같은 경우는 관리하는 게 쉬운 게 입맛 자체가 살이 찌는 음식을 안 좋아한다. 아이스크림 안 먹고 달달한 음료수도 안 먹고 진짜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식습관이 있다 보니까 살은 많이 안 찌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이상은 홈트를 좀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운동 루틴에 대해 “스트레칭을 하고 난 다음에 본 운동을 한다. 그래야 몸이 안 다치는 것”이라며 스트레칭법을 소개했다. 이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자신의 운동법을 지인에게 전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운동을 끝낸 백지영은 지인을 위해 씻은 김치와 함께 잡곡을 섞은 맛있는 밥상을 차렸다.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 먹어도 되는 거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백지영은 “우리가 무슨 모델도 아니고 운동하고 난 다음에 맛있는 밥 먹는 것도 행복이다”라고 밝혔다.
“(밥을 물에 말아 먹을 때)왜 꼭 씻은 김치를 먹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백지영은 “양념이 너무 많이 있으면 물 말았을 때 시원한 게 많이 안 느껴진다. 물하고 밥하고 만나 숭늉 느낌이 있지 않나. 근데 양념이 많으면 고춧가루물이지 않나. 김치를 씻어서 물에 만 밥에 먹으면 그동안 몰랐던 김치 맛이 또 있다”라고 김치를 먹는 꿀팁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백지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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