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인생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현지시간), ‘야후’를 포함한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해변에서의 휴가를 자세히 설명하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번 여행에서 내가 공유하지 못한 다른 일들도 많이 일어났다. 가끔 보이는 것과 전혀 다르다. 나는 모든 것이 완전히 완벽하다고 묘사하지만, 나도 그런 일을 겪었고 그런 어려움을 공유하고 싶지만 공유하기에는 너무 공격적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한 “이는 다른 사람들을 극도로 슬프게 만들 것이고, 솔직히 이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내 인생이 보이는 것만큼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아달라. 그리고 내 아름다운 친구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갑작스러운 토로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과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어떤 슬픔을 겪었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다양한 난관을 겪고 있다. 그는 지난해 샘 아스가리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회고록 ‘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앞서 지난해 샘 아스가리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또 회고록 ‘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를 통해 과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연인이던 시절 임신을 했으나 낙태를 종용받았던 사실을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톡식'(Toxic)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자산은 5900만달러(한화 약 651억원대)로 알려졌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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