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큐브엔터테인먼트
I 올림플래닛과 MOU 체결
I IP를 활용한 가상공간 선보여…
[TV리포트=이효경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XR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 포털 엘리펙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올림 플래닛이 지난 22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과 창의력이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AI 휴먼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 2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여자) 아이들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엘리펙스를 도입하여 두 차례 진행했다. 해당 콘텐츠는 오픈과 동시에 163개국에서 10만여 명이 동시 접속하고, 5만여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림 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가상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휴먼 기술을 활용한 광고 모델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AI 휴먼은 실제 사람과 유사한 모습과 행동을 구현할 수 있어 광고 모델로 활용 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는 “디지털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더욱 폭넓은 관객에게 제공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림 플래닛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림 플래닛의 권재현 대표는 “혁신적인 몰입형 3D 공간과 AI 휴먼 기술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재정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이번 협약은 K-콘텐츠의 기술 진보와 함께 글로벌에 다양한 팬들에게 전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효경 기자 hyooo@fastviewkorea.com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올림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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