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유퀴즈’를 찾아 예능 대부의 현장 관리법을 공개한다.
25일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에선 ‘겉따속차! 예능대부 이경규! 특종 공개에 회식까지? #유퀴즈온더블럭 | YOU QUIZ ON THE BLOCK EP.23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가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경규는 “마인드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야 사람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퀴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사심을 가지고 방송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유퀴즈‘도 사실 전신이 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유재석은 “이경규 형이 예전에는 간결한 녹화, 빠른 진행으로 정평이 났었다”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대기실에 모여 있으면 어떨 때는 떠들고 까부는 애들이 있다. 그럼 내가 ‘다음 주 개편이란다’라고 그런다”라며 예능 대부의 현장 관리법을 공개, 폭소를 자아내며 유재석의 잇몸을 풀 개방하게 만들었다.
또 “26년도에 개봉하지 않을까”라고 영화에 대해 발언하는 모습에 조세호는 사심을 가지고 방송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경규에게 “또 홍보하세요?”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가만있어!”라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경규형 기쁜 소식이다. 녹화가 끝났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이렇게 일찍? 오늘 회식해요?”라고 아쉬워했다. 회식은 없다는 말에는 “최민식 할 때는 했잖아!”라고 따지는 모드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경규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은 오는 27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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