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유역비(36)의 사촌 얼굴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우월한 유전자”라며 두 사람의 뛰어난 미모에 놀라워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배우 유역비의 사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사랑해, 내 사촌”이라는 글과 함께 유역비와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역비와 그의 사촌은 얼굴을 가까이 붙인 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유역비는 민낯과 가까운 얼굴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럽게 넘긴 어두운 머리카락은 그의 밝은 피부와 대조를 이루며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유역비의 사촌은 분홍색 옷을 입고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사촌 역시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유역비 못지않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은 “둘이 닮았다”, “다음 생에는 유역비의 가족으로 태어나고 싶다”, “웬만한 연예인보다 예쁜 것 같다”, “저렇게 예쁘게 생기면 무슨 기분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역비는 과거 가족을 언급하며, 모두가 뛰어난 미모를 가졌다고 자랑한 바 있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할머니가 가장 예쁘다. 엄마가 나보다 예쁘다”라며 “3대 중에 내가 제일 못생겼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역비와 유역비 어머니의 사진이 확산되며, 유역비의 발언은 사실로 드러났다.
한편,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우리나라 배우 송승헌과 연애를 공개했다. 선남선녀인 두 사람의 열애는 양국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 2018년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역비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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