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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용돈 받아 쓰던 男스타, 클럽서 ‘1400만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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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코미디언 와타나베 타카시(45)가 방송에 출연해 과거 애인으로부터 용돈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성공 이후에는 클럽에서 1천만 원이 넘는 샴페인을 즐겼다고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20일, 일본 후지TV 예능 프로그램 ‘포카포카’(ぽかぽか)에 출연한 코미디언 와타나베 타카시가 쉬면서 금전 감각을 잊었다고 말하며, 160만 엔(한화 약 1,400만 원)이 기재된 영수증을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해당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와타나베 타카시는 “휴식 후 금전 감각이 이상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가난했을 때는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하루에 500엔(한화 약 4,000원)씩 받아서 생활했었다”라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와타나베 타카시는 “지금은 술 가게에서 샴페인을 몇 개 구매했는지도 잊어버린다”라며 “옛날에는 긴자에 가는 것이 꿈이었다. 성공한 뒤, 긴자에 위치한 클럽에 처음 갔는데 (많이 시켜서) 160만 엔이 적혀있는 영수증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와타나베 타카시와 코미디 콤비 ‘비단잉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세가와 마사키도 그의 말에 동의했다. 하세가와 마사키는 “돈이 없었을 때는 빵집에서 100엔(한화 약 800원)짜리 빵을 골랐다. 현재는 가격을 보지 않고 빵을 사고 있다”라며, 자신도 금전 감각을 잊었다고 동감했다.

과거 비단 잉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월 수입 천만 엔(한화 약 8,800만 원)을 자랑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천 만 엔이라고 해도 12개월로 나누면 많은 금액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와타나베 타카시가 소속된 코미디 콤비 비단잉어는 지난 2012년 결성됐다. 콤비 결성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와타나베 타카시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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