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멤버 야기 유세이와 ‘소악마 ageha’의 전속모델의 표나(23)의 열애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주간 문춘’이 야기 유세이와 표나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2024년 1월부터 여러 차례 표나가 야기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목격된 것이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 후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지만 두 사람은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야기 유세이는 개인 일정을 마치고 도쿄 시나가와 역에서 표나를 만났다. 심지어 야기는 코로나 19코로나19 감염 판명 직전에도 표나의 집에 드나드는 모습이 목격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기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듯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눌러쓴 채 거리를 걸어 다니고 있다. 표나는 장을 본 듯 양손에 짐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의 멤버 야기 유세이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겸비한 멤버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2023년 하반기 ‘국보급 꽃미남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여성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야기 유세이의 열애 상대인 표나는 Z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한국계 미인형의 카리스마걸’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하다. 그녀는 하라주쿠 의류 매장에서 일하는 인플루언서로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메이크업과 패션을 소개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녀는 2022년 4월에 ‘소악마 ageha’의 전속 모델에 발탁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주간 플레이보이’ 인터뷰를 통해 “최근 남자 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에 지금은 연애를 잠깐 쉬고, 일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답했으나, 결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야기 유세이, 표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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