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유부남과 불륜 논란으로 일본 현지를 떠들썩하게 만든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해맑은 근황을 전했다.
16일(현지 시간) 히로스에 료코는 새로 만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히로스에 료코는 갈색 탱크탑에 청재킷을 걸친 캐추얼한 코디를 선보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과 옆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히로스에 료코의 근황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역시 엄청 예쁘다”, “여전히 젊다, 10대 모습과 달라진 게 없네…”, “머리 색 밝아진 게 진짜 잘 어울린다”, “성인 여성인데 왠지 소녀 같은 느낌이 있다” 등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히로스에 료코는 두 차례의 불륜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해 6월 현지 유명 요리사 도바 슈사쿠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 모두 불륜을 인정했다. 히로스에 료코와 도바 슈사쿠가 가정이 있는 기혼자라는 점에서 대중들의 비판이 거셌다. 히로스에 료코는 남편과 현재 이혼한 상황이며 불륜을 저지른 도바 슈사쿠와 재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륜 논란으로 인해 히로스에 료코는 소속사 프람(FLaMme)으로부터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았지만 지난 16일 2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에서 퇴사했다. 이후 그녀는 독립을 선언해, 자신의 이니셜을 넣은 개인 소속사 ‘R.H’를 설립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1994년 데뷔해 영화 ‘철도원’, ‘비밀’, ‘립스틱’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본 국민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과거 2014년에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히로스에 료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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