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디즈니 플러스 ‘지배종’이 작품의 주역인 배우 주지훈, 한효주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낸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지훈과 한효주, 그리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배종’이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 버전 포스터는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BF 그룹을 겨냥한 시위대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는 ‘우채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윤자유’ 버전 포스터는 거대한 전광판 위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수장 ‘윤자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빛나는 연설 장면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전광판 속 여유 있는 ‘윤자유’의 모습과 달리 BF 그룹과 인공 배양육 기술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대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그녀에게 닥칠 위협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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