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주름솔이끼를 선물로 받고 행복을 표했다. 김대호는 “우리에겐 꽃다발 같은 것”이라고 했다.
19일 14F 체널에는 “김대호의 취미 비바리움 보수공사”라는 제목의 ‘4춘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대호는 예고 없이 수원으로 이동한 상황에 “이럴 거면 원양어선을 태우라”고 푸념하면서도 “수원에는 추억이 있다. 친구 때문에 수원에서 많이 놀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의 콘텐츠가 비바리움 보수인 것을 알고는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비바리움 마니아로 잘 알려진 김대호는 전문 숍을 찾아 “난 오늘 여기 하루 종일 있을 수도 있다. 난 그럴 수 있다”며 행복을 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함께 직접 비바리움을 꾸미고 나선 김대호는 “이건 주름솔이끼다. 선물이다”라며 내미는 전문가에 “우리는 꽃다발 대신 이런 걸 주고 받는다”며 웃었다.
나아가 제작진에 “왜 날 여기로 데리고 왔나. 난 안 끝난다. 요리대회에서 마지막까지 하는 느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대호는 또 “내 나름대로 비바리움을 해왔는데 오늘 작가님을 만나서 한 번 경험을 해보고 이끼와 식물도 추천을 받았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4F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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