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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하더니 ‘건설현장’서 일하는 영상 올린 70대 배우…팬들 다 놀랐다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지난 2022년 은퇴를 선언한 홍콩 배우 진백상(74)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이는 가짜였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홍콩 배우 진백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도우인에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과 건설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진백상은 “74세 진백상, 길거리에서 음식을 배달하고 있나? 건설 노동자로 일하고 있나”라는 글이 적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백상은 음식 봉투가 걸려 있는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다. 건설 현장으로 향한 진백상은 오토타이에서 내린 뒤, 안전모를 쓴 채 무거운 짐을 옮겼다.

짐을 옮기던 진백상은 “촬영 시작 전까지 안 움직인다. 진짜 무겁다. 농담 아니다”라는 말을 하며, 짐을 바닥에 내려 놓았다. 해당 영상은 진백상의 일상이 아닌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임이 드러났다.

진백상은 지난 2022년 은퇴를 선언했으나 배우에 복귀하며, 드라마 촬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 유명 감독 왕정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진백상은 영상 마지막에 왕정 감독의 모습을 비추며 드라마 촬영 현장임을 확실시했다.

해당 영상은 많은 화제를 모으며, 게시 사흘 만에 15만 7,000개의 ‘좋아요’와 9,800개의 댓글을 기록했다. 네티즌은 “진짜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줄 알았다”, “70대 아닌 것 같다. 동안이다”, “은퇴할 생각 하지 말아라”, “내가 아는 70대 중 제일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백상은 지난 1968년 밴드 멤버로 데뷔한 이후 1981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022년 8월 은퇴를 선언했으나 은퇴를 번복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진백상 도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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