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연봉이 100억 원 이상이라고 알려진 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전참시’에 등판해 리얼한 일상을 보여준다.
오는 16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수학의 신’ 정승제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학 강사 정승제의 텐션 넘치는 일상부터 회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그의 회사는 소극장부터 스튜디오, 직원들의 사무실, 휴식 공간까지 다 갖춰져 있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정승제는 ‘수학의 신’다운 수학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발산한다. 모두가 잠든 새벽부터 기상해 문제를 풀고,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강의 녹화를 시작하기 직전까지 초집중 상태로 수학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정승제는 수학 담당 매니저 김현기 팀장과 수학 문제를 어떻게 풀이할 것인지 의견을 치열하게 주고받기도 한다. 특히 문제 접근을 두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풀이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친근하고 상냥한 ‘생선님’의 면모가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샀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날 정승제가 ‘생선님’이라는 애칭을 갖게 된 이유까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게다가 정승제는 같은 티셔츠만 300장이라는 매니저의 충격적인 증언이 이어진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사라질까 봐 미리 쟁여놓는 일명 ‘단종 포비아’를 가졌다는 그의 집에는 놀랍도록 같은 물건들이 다른 장소마다 놓여있어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옷뿐만 아니라 방석, 스피커, 와인, 리모컨, 안경 등 같은 물건이 여러 개씩 있다고 해 정승제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승제의 반전 넘치는 일상은 16일 저녁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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