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배우 요시오카 리호가 애인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1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오리콘 뉴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제17회 일본 남성이 선정한 애인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랭킹’을 공개했다. 1위로는 배우 요시오카 리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인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힌 요시오카 리호는 배우 겸 가수 호시노 겐과 공동 출연한 광고 ‘닛신 돈베이 키츠네’에서 여우 귀 모양의 머리띠를 쓰고 ‘의인화된 여우’를 연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심지어 2022년 요시오카 리호의 광고 계약이 만료되자, “안돼 여우 요시오카를 다시 볼 수 없다니”, “돌아와 줘 리호씨” 등의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요시오카 리호는 2019년에 랭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후 3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2022년에는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공동 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단독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남성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3년 연속 1위의 쾌거를 이룬 요시오카 리호가 과연 5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연예 랭킹 전당”에 오를 수 대중의 주목이 쏠린다.
한편, ‘애인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랭킹에서 2위에 이름은 올린 건 지난 2023년 5위에서 급부상한 후쿠오카 출신 배우 이마다 미오이다. 그녀에 관해서는 “하카타 사투리로 말하는 모습이 귀엽다”, “놀이공원에 함께 가거나 야경을 함께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2위를 차지한 이마다 미오는 오는 4월 방영되는 드라마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의 속편이 되는 파트 3의 주연을 맡아 일본 대중을 찾아올 예정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이마다 미오·요시오카 리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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