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EBS ‘귀하신 몸’에서 눈의 노화에 따른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을 전격 공개한다.
16일 오후 9시 45분 EBS ‘귀하신 몸’에서 ‘눈이 아프고 뻑뻑하고 침침하다면?’ 편이 방송된다. ‘귀하신 몸’은 치료가 아닌 ‘예방’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의학 방송으로, 질병의 전 단계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언젠가부터 스마트폰 글자가 안 보이기 시작했거나 눈이 아프고 뻑뻑하고 침침하다면 ‘노안’이 시작됐다는 뜻이다. 노화는 몸에서 가장 먼저 눈으로 찾아온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노안 관련 질환을 앓고 있고, 방치하면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에 이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눈의 노화는 누구도 피할 수 없기에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EBS ‘귀하신 몸’에서는 안과 명의가 인정하는 눈 건강법을 공개하고, 눈 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들을 모조리 바로잡으며 노안을 막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성인 중 80%가 경험한다는 안구건조증은 눈의 노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노안과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이 뻑뻑하고 불편한 증상에 그치지 않는다. 방치할 경우 시력을 저하하고, 심하면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한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녀는 10년 전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은 후 눈 건강을 위해 자가 혈청 시술, 레이저 시술, 눈물샘 막는 시술 등 안 해본 게 없지만 효과가 없다고 한다. 눈에 좋다는 안구 운동부터 음식까지 온갖 노력을 해도 왜 안구건조증이 낫지 않는지 그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3년 전부터 극심한 눈 통증에 시달리는 여성의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 눈알이 빠질 것 같고, 눈이 썩는 느낌이 든다는 여성은 뇌까지 아파져 오는 두통을 느끼자 혹시 큰 병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에 사로잡혔다. 병원을 찾은 그녀는 의사에게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듣게 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눈물이 계속 나는데도 오히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한 경우도 살펴보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반인은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무분별한 정보 중 어떤 걸 믿고 따라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눈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제 루테인, 눈 마사지와 안구 운동, 당근·블루베리·결명자 등이 정말 눈 건강에 효과가 있는지 대한민국 대표 안과 명의가 모여 EBS ‘귀하신 몸’을 통해 눈 건강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전부 파헤친다. 아울러, 건강한 눈을 만드는 진짜 방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안과 명의가 인정하고,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초간단 눈 건강법’에 더불어 6명의 참가자와 함께 2주간 진행된 눈 건강 프로젝트의 결과가 공개된다. 아프고 뻑뻑하고 침침한 눈을 단박에 개선해 줄 방법에 이어, 2주 후 참가자들의 변화가 감탄을 자아낸다.
2주 후 다시 만난 참가자들은 “시력이 두 단계나 좋아졌어요”, “건조한 눈이 2주 만에 촉촉해졌어요”, “눈 염증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등 짧은 시간에 믿기 힘든 변화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적의 눈 건강 솔루션은 3월 16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을 통해 방송된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EBS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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