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중국 배우 판빙빙과 만난 가운데, 그의 우월한 미모를 유지하는 건강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13일 온라인 채널 ‘보그코리아’에는 ‘이영애가 밀란 여행 브이로그를 찍었다고? 언니 예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영애는 “이탈리아 패션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차 밀라노에 왔다”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부터 카페를 찾은 이영애는 커피를 마신 뒤, 자신의 아침 식사 루틴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우선 따뜻한 물을 마신다. 그러고 나서 토마토,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이랑 발사믹 소스를 뿌려서 간단히 먹는다”고 설명했다.
50대에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영애는 지난 10일 홍콩 시취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 참석해 판빙빙과 만난 바 있다.
판빙빙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이영애를 봤다”고 글을 남기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이영애와 함께 찍은 투 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서로에게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미녀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두 사람은 나이도 안 먹네”, “둘 다 귀족 같으면서도 예쁘다”, “고급미와 화려함의 끝판왕 대결이다” 등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난 1990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영애는 최근 종영한 tvN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 역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보그코리아’, 판빙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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