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김진곤이 품절남이 된다.
김진곤은 2일 대전 유성구의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진곤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결혼을 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이 행여나 부담스러울까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망설여지고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먼저 연락을 주신다면 기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식 전하겠다. 오로지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SBS 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의 김진곤은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음을 찾는 사람들’ ‘폭소 클럽’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진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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