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세월을 거스르는 스타들이 있다. 그중 2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남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을 고백한 동안 스타들을 모아봤다.
배우 권민중은 22살 연하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다.
28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권민중은 지인과 식사 도중 최신 연애 근황을 털어놨다. “요즘 연애 안 하나”라는 물음에 권민중은 “안 생긴다. 마지막 연애가 2009년이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소개팅이 부담스럽고 ‘썸’ 타는 게 싫다는 권민중은 “남자 지인들과 나이 상관없이 잘 지내는 편이라서 친구같이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진행자 이성미가 “몇살 연하까지 대시 받아봤냐”라고 묻자 권민중은 “몇년 전 22살 연하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2017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권민중은 케이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본인의 동안 외모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권민중은 “재미없는 일을 잘 안 하려고 한다”라며 “몸을 쉴 시간이 없이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사실 봉사 다니기에도 벅찬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서정희도 20대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서정희는 남자친구 김태현과 딸 서동주를 초대했다. 5년의 결혼 생활 후 이혼한 서동주는 “서른 초반에 혼자 되서 그때부터 신나게 지냈던 것 같다”며 “엄마를 데리고 클럽도 갔었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0대 초반 애가 엄마에게 찝쩍댔다”며 “엄마는 피곤해서 벽만 보고 있었다”라고 당시 일화를 꺼냈다. 이에 서정희는 “근데 진짜 그날 10명한테 대시 받았다. 피곤해서 죽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현재 60대에 접어든 서정희. 과거 그는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동안 외모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라며 “긍정적으로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가 중요하다. 겉에 보이는 것만큼 속도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말했다.
배우 장가현 역시 20세 연하남에게 대시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장가현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20살 연하의 대시가 이제는 반갑지 않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40대 중반에 접어든 장가현은 “제가 아직 덜 유명하다 보니까 어딜 가다 제가 누군지 못 알아본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그런다”라고 말했다.
장가현은 “보통 술집에 앉아있으면 대시하러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대부분 30대 초반이고 더 나아가서는 20대까지 있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장가현이 “너무 심각한 연하들은 이제 그만 (대시)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최은경은 “너무 심각한 연하면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이때 장가현은 “최근에는 27살까지 (있었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장가현은 피부관리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천연팩을 하거나 소금 세안을 하는 피부관리 비법을 방송에서 공개했으며 피부과에 열심히 다니는 근황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올리기도 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권민중·서정희·장가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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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