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출신의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딸 1년하고도 7개월 만에 집에 돌아왔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배정남과 반려견 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22년 벨이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배정남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며 벨의 재활훈련에 힘을 쏟은 바 있다.
긴 재활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벨에 대해 배정남은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다들 억수로 고맙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벅찬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근 배정남은 MBN ‘더 와일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더 와일드’는 세 명의 ‘와일더’들이 국내 최초로 광활하고 장엄한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를 직접 계획하고 여행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정남 외에도 추성훈 진구가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배정남 소셜
댓글14
강영호
배정남은 결혼해도 처 자식한테 잘할사람 진국임
훌륭합니다
코코미미맘
배정남씨~ 벨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코코미미맘
배정남씨~ 벨이랑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야생화
진심 추카추카 합니다 벨은 기적을 이룬 아이 입니다 벨과 함께 고생 많으셨네요 벨과 함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