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도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엄정화가 ‘보그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새 프로젝트 ‘보그 리더: 2024 우먼 나우’ 캠페인의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보그 코리아’는 영화, 음악, 패션, 스포츠, 아트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을 조명하는 ‘보그 리더: 2024 우먼 나우’ 캠페인을 기획했다. 경계를 허물고 도전해 온 여성, 우리가 좋아하고 닮고 싶은 여성,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여성 24인이 3월호의 커버 모델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담아낼 예정이다.
그중 엄정화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더한 레드립 메이크업은 물론, 과감한 핏을 자랑하는 스타일링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2023년 한 해, 드라마 ‘닥터 차정숙’부터 영화 ‘화사한 그녀’, 단독 콘서트 ‘초대’,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엄정화. 그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의 시작은 좀 다르다. 새로운 뭔가를 만날 것 같다. 요즘은 기대와 설렘이 계속 샘솟는다. 엄정화다우면서 엄정화 같지 않고, 엄정화 같지 않으면서 엄정화다운 것들을 잔뜩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엄정화는 “내 꿈은 한결같다. 멋있는 배우, 좋은 가수라는 얘기를 듣는 거다”라며 “달라진 거라면 전보다 꿈이 깊고 넓어졌다는 거다. 늘 꿈꾸기를 동경한다”라며 “도전은 나한테 본능이다. 할 때마다 느끼는 즐거움이 좋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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