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인기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 파트2’ 홍보 차 내한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인 카일리 제너의 근황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2일 카일리 제너가 블랙 맥시 드레스를 입고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그녀는 어깨에 검은색 가방을 메고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카일리 제너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매트한 립스틱을 발라 포인트를 줬다.
며칠 전에는 언니 켄달 제너, 친구 헤일리 비버와 함께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이때는 뾰족한 가죽 부츠 하이힐을 착용해 주목받았다.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을 마치고 돌아가는 23일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ong weekend’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그녀는 베이지색의 드레스를 입고 석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드라이브를 다녀온 듯한 사진,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풀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진,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모습 등을 공유했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하는 동안 카일리 제너는 많은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냈네”, “연인이 없어서 이번 주가 길게 느껴졌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르 보였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셀럽 카일리 제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 이후 그들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그들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옆자리에 앉아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키스까지 나눠 주목받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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