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5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개최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20일 일간스포츠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해당 시상식에서는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팬들과 화합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시상식이다. 일간스포츠는 지난 1986년 ‘골든디스크어워즈’를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 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인 데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를 통한 팬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신뢰하는 시상식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상식인 만큼 KGMA 사무국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해외 K팝 팬들의 KGMA 단체관람을 위한 여행상품에 대한 문의와 제작 협찬, 해외 방송 등과 관련한 문의가 일본과 중화권을 넘어 중동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상식 개최 소식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등으로 번역돼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와 투표 앱 ‘팬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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