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박2일’ 가수 이찬원이 6만 명에 달하는 팬덤 규모로 인기를 증명했다.
18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서 깊은 문화 관광의 도시 경상남도 밀양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밀양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미스터 리’에 대한 힌트를 모았다. 2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멤버들은 ‘경상도 출신’, ‘남자’, ‘이 씨’라는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미스터 리’는 바로 이찬원. 김종민, 딘딘, 유선호가 정답을 맞혀 미션을 성공했다. 이찬원은 ‘1박 2일’의 광팬이라며 방송 내용과 방송 일자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 뵙고 싶었는데 진행 팀의 병진모 씨가. 독특한 매력이 이끌리게 하더라”라며 스태프를 지목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함께 밀양 돼지국밥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찬원은 “밀양 돼지국밥은 예로부터 소고기 육수를 쓰기 때문에 훨씬 담백하다. 그러면서 고기는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하게 섞여서 쫄깃쫄깃하다”라고 설명하며 국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다음 미션을 소개하기 전 이찬원에게 “전국적으로 어느 정도로 인기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찬원은 “팬클럽에 6만 명 정도 있다”며 “공연을 하면 관광버스로 50대씩 대절해서 오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댓글1
Rainbow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