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신에게 맞는 적정 몸무게를 찾아 관리하는 것을 추천했다.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선 ‘아침 루틴 두번째 이야기^^ feat. 몸무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애라가 아침 루틴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애라는 “아침에 붓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늙었다 나이 들었다 하지 마시고 내 모습이 어떻든 상관없이 거울 보면서 아 예쁘다 괜찮다. 나 귀하다 하면서 자기 암시를 하면서 기분 좋게 웃는 거다. 거울을 보고 나를 예뻐하는 시간을 잠깐 가져보시길 바란다. 그게 루틴 중에 하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는 가글을 한다. 저는 소금물을 잘 이용하는 편이다. 소금물을 진하게 타서 목속 저 깊은 데까지 가글을 한다. 아침 또는 외출하고 나서 소금 가글, 자기 전에, 목이 안 좋다고 할 때 소금 가글을 열심히 한다. 소금물을 담는 병은 아무거나 상관없다. 깨끗한 음료수병이나 물병을 이용한다.
“그리고는 나이가 드니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앰플 같은 것을 뿌리고 톡톡 두들기며 그 정도로 미용에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탈모 관리 역시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욕실에서 하는 마지막 루틴은 체중계에 올라간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매일 아침 몸무게는 꼭 재는 편이다. 근육이 생기고 빠지며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았다. ‘바지가 꼭 끼네’그 정도로만 신경 썼는데 갱년기가 지나다보니까 몸무게도 봐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몸무게의 적정 체중이 다 다를 거다. 제 기준은 좀 적은 편이다. 왜냐면 제 평생 제일 많이 나갔던 때가 56kg이었고 그때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졌고 보통은 51에서 53 그 사이였다. 어느 순간 51은 나의 예전의 51과 다르다고 느꼈다. 근육은 빠지고 배 주변에 살이 붙고 해서 운동도 하지만 먹는 것 역시 조심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은 먹는 거를 조심해봤더니 허리 쪽이 좀 빠지면서 옷 입으면서 ‘옷태가 나네’ 생각이 들더라”며 자신이 편한 몸무게를 찾아가는 과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2024년부터는 근육을 만들자 계획을 세웠다. 주 3회 운동도 하고 걷기도 많이, 근력운동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각자가 편안한 몸무게가 있다고 느끼실 거다. 조금씩 하면서 나한테 좋은 무게를 찾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애라이프’ 영상 캡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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