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현철이 예비신부 김슬기를 위해 대출을 받고 정관수술까지 받으며 진정한 ‘조선의 사랑꾼’으로 우뚝 섰다.
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예비부부 유현철 김슬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 촬영을 함께한 유현철은 “집 문제는 잘 해결됐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대출을 잘 받았다”라고 답했다.
앞서 유현철은 청약으로 마련한 신혼집 입주를 앞두고 3억 대출을 받으려고 했으나 대출 불가로 곤욕을 치렀던 바.
유현철은 “슬기의 도움 없이 내 명의로 대출을 받았다. 내가 상환할 수 있는 금액”이라며 대출 문제가 잘 해결됐음을 거듭 밝혔다.
유현철과 김슬기는 돌싱 커플. 재혼으로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이 한 가족이 되는데 대해 유현철은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더 자주 만난다. 딱 그 또래 아이들이다. 잘 놀고 싸우다가도 집에 간다고 하면 서운해 한다”며 화목한 가족의 면면을 소개했다.
재혼을 앞두고 정관수술도 결심했다. 이는 김슬기와 두 아이를 위해 결정한 것. 무사히 수술을 마친 유현철은 “느낌이 이상하다”면서도 “이게 마음가짐인 것 같다. 떠밀리듯 했으면 더 아팠을 텐데 뭔가를 하나 한 것 같다. 우린 초혼과 달리 미션들이 많으니까 하나씩 이루면 될 것 같다”라고 의연한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댓글3
난자아니고 난소 ㅎㅎ
그럼 남자가 해야지. 여자가 하면 뭐 난자떼고 자궁 들어냄??
본인이하지 왜 남자에게 수술을 권하고 행동이 너무 마음에 안듦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