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라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31일 KBS 2TV ‘살림남’에선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필라테스 마니아다. 이날 그는 “운동은 거의 매일 하는 편이다. 보통 한 시간 반 정도 한다”며 자기관리의 화신다운 면면을 뽐냈다.
운동복 차림으로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하원미 씨의 모습에 내레이터 김지혜가 “아이 셋 낳은 엄마의 몸이 맞나?”라며 놀라워했을 정도.
그 말대로 하원미 씨는 2남 1녀를 출산한 후에도 40kg대의 몸무개를 유지 중이었다.
그는 “내가 필라테스를 한지 10년이 넘었다. 필라테스가 운동선수에게 너무 좋은 운동이다. 남편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며 필라테스를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하다 보니 너무 재밌게 몸에 좋은 게 느껴져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면서 “현재 한국에서 2년째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지혜는 “아이 셋 낳아 키우고 남편 내조하고 필라테스로 커리어까지 쌓은 거다. 정말 리스펙트 한다”며 감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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