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좋아하는 스타와 할리우드 배우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와 깜짝 투샷이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받은 국내 스타를 모아봤다.
29일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팝스타 리한나의 만남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사진에는 깔끔한 아이보리 의상에 빨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리사와 올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뽐낸 리한나가 서로 밀착 한 채 나란히 서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6일 리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노랑 동전 콘서트’에 참여해 황금색 전신 수트 의상을 입고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룬파이브, 패럴 윌리엄스 등 글로벌 뮤지션들도 참여한 해당 공연에서 리사는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리비아 핫세 딸로 알려진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빠르게 화제가 됐고 이는 열애설로 불거졌다.
그러나 같은 날 차은우 소속사 측은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혀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차은우는 오는 2월 15일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첫 솔로다. 이에 누리꾼은 뮤직비디오 속 인디아 아이슬리와 차은우의 새로운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배우 한소희 역시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투샷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한소희는 “꿈은 이뤄진다”라는 캡션을 달며 나탈리 포트만의 팬이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해당 사진은 ‘디올 2024 SS 오트쿠튀르쇼’에서 찍은 것으로, 올블랙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공개한 현장 영상에서 두 사람이 귓속말로 스몰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한소희는 2년간 촬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에 출연해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췄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리사·한소희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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