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다리맥’ 이다은이 먹덧으로 하루에 네 끼를 먹는다고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입덧보다 무서운 먹덧 [윤남기 이다은 리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둘째를 임신한 이다은과 윤남기가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입술 양쪽에 염증이 한 달째 낫지 않고 있다며 “리은이를 5년 전에 낳았는데 그때랑 너무 다르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살도 더 빨리 찐다”라며 첫째 임신 때와 다른 점을 언급했다.
이다은은 “지금 먹덧을 하는데 음식을 못 먹는 게 아니라 하루 네 끼를 먹는다. 속이 비면 미칠 것 같아서 한두 시간 간격으로 간식 같은 것을 계속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원래 임신 전에 56kg인데 지금은 59kg이다. 원래 임신 초에는 살이 잘 안 찌는 거 아시지 않나. 근데 살이 급격하게 쪄서 몸은 힘든데 얼굴은 빵실 하다”라고 웃었다.
이다은은 “아무튼 지금은 다이어트 같은 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 몸 관리에 집중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남기와 쇼핑몰에서 냉면을 먹고 나온 이다은은 “원래도 조금 빨리 먹는 편인데 진짜 먹는 속도가 오늘은 5초 만에 냉면을 다 먹은 것 같다. 근데 다 먹었는데 중요한 게 다 먹었는데도 ‘배불러’ 이런 게 없다. 살이 얼마나 찔지 이번에 기대가 된다. 20kg은 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다은은 “뭘 먹고 싶으면 말을 못 한다. 먹고 싶다 하면 그걸 무조건 사온다”라며 몰래 자신이 좋아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포장해 왔던 일화를 소환하며 사랑꾼인 남편 자랑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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