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파묘’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은 파묘를 위해 만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의 팀워크로 시선을 끈다. 파헤쳐진 관을 바라보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의 스틸은 좋은 땅을 찾는 것부터 묘를 이장하는 과정을 늘 함께해 온 이들의 세월이 묻어나오는 콤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상덕’과 ‘영근’이 활짝 웃으며 무속인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 분)을 반기는 모습은 이들이 팀을 결성하게 되는 그 시작을 보여주며 4인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무속인 듀오로 움직이는 ‘화림’과 ‘봉길’의 스틸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제지간인 이들이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3인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하며 파묘 시작 전후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파묘’는 오는 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댓글1
닥털2
파묘든다? 파묘는 아는데 든다? 무슨 뜻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