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하루 일과를 여과없이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배우 차예련의 찐 모닝루틴! 야식으로 마무리..| 스킨케어, 스트레칭, 캔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차예련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챙겨 마셔 시선을 모았다. 차예련은 “저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곳곳에 물을 둔다. 텀블러에 담아둔다. 눈에 보이게 두는 이유는 눈에 보이면 물을 먹게 된다”고 물을 많이 챙겨 먹기 위한 습관을 소개했다.
실제로 집안 곳곳에 차예련이 준비해둔 물병과 텀블러가 눈에 띄었다. 화장대에서도 또 다른 텀블러를 통해 물을 마시며 차예련은 “화장대에 둔 물도 이렇게 매일 계속 마신다. 하루에 1.5~2L 정도 마신다”라고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어 차예련은 3년째 사용 중인 필라테스 매트를 소개하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했다. “매일 20분씩 한다. 이것도 시각적으로 보이면 매트에 눕게 되더라”라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비결을 전수했다.
민낯에 세안하고, 기초 케어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차예련은 “폼이 아니라 물처럼 나오는 제형의 제품으로 클렌징한다. 아침 세안은 자극이 덜한 걸로 쓴다. 세안 후 물기가 남으면 최대한 가볍게 닦아주는 느낌으로”라고 평상시 아침 세안 방법도 전했다.
그러다 차예련은 꾸밈없는 민낯을 보고 “이렇게 다 보여줘도 되나?”라며 살짝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면서 “오늘은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 요 며칠 술을 마셨기 때문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여전히 꿀피부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세안 후에는 “아침에는 뭘 많이 바르지 않는다. 저는 크림을 소량 바르고 세럼을 두 가지 섞어서 바른다. 크림을 바르면서는 마사지를 해준다”며 직접 기초 케어 루틴도 공개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