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일본 록의 전설 엑스재팬 요시키를 만났다.
22일 요시키의 공식 채널에는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엔 요시키와 지드래곤의 투샷이 담겼다. 사진 속 이들은 미국 LA에 위치한 요시키의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각각 V와 X 포즈를 취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피아노 건반과 오케이 손 모양, 블랙 하트 등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는 것으로 둘의 협업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요시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록 밴드 엑스재팬의 리더로 히트곡 ‘X’ ‘Endless rain’ ‘Tears’ 등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지드래곤은 18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튼 상황으로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JusPeace 재단 설립 후 음악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시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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