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준금이 겨울 룩북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의 Magazine JUNGUM’에는 ‘안젤리나는 겨울 옷을 어떻게 입을까? (이너부터 코트까지 있을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준금은 “겨울이 되면 옷이 문제다. 내게도 입을 옷이 없어서 고민하냐는 질문이 오더라. 그런 고민의 시간은 분명히 있다. 아주 비싼 것이 아니더라도, 양말이라도, 하의라도 새로운 걸 마련해서 입으면 옷을 빨리 입는데 도움이 된다. 겨울 신상과 집에 있는 옷을 함께 입어 보겠다”며 겨울 룩북을 선보였다.
먼저 박준금은 L사의 빨간색 니트와 D사의 청바지를 매치했다. “명품 브랜드 D사 제품이다. 이 위에 아우터를 걸치면 좋은데, 여러 옷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 바지에 다른 상의를 보여드리겠다”며 다양한 옷 연출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박준금은 청바지는 그대로 입은 채 D사의 상의와 L사의 신발을 새로 코디했다. 그러면서 “위에 상의와 슬리퍼를 베이지로 통일감 있게 맞췄다. D사의 신상이다. 명품이라서 좋기보다는 컬러감과 어깨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겨울이 되면 흰색 옷에 싫증이 나는데, 이 옷은 색도 화사하고 나의 좁은 어깨를 화사하게 커버해서 선택했다”고 신상을 공개했다.
이어 박준금은 같은 룩 위에 청재킷을 매치하고 등장했다. “이런 느낌이다. 청청 입는 것이 제일 예쁜 것 같다. 이 재킷은 소매 부분이 원래는 패턴이 없었는데, 갖고 있던 D사 스카프로 리폼했다”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끝으로 박준금은 “많은 브랜드를 소개하고 취향을 보여드렸다. 그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옷보다 사람이 먼저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유튜브 채널 ‘박준금의 Magazine JUNGU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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