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무생이 장꾸 매력으로 이영애를 웃게 했다. 이무생과 이영애는 tvN ‘마에스트라’에 동반 출연 중이다.
8일 tvN drama 채널을 통해 ‘마에스트라’ 9, 10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호숫가 촬영에 나선 이영애는 아름다운 밤 풍경에 “여기 너무 예쁘다. 밤 되니 너무 예쁘고 지방에서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감탄을 터뜨렸다.
리허설에 나선 이무생은 이영애를 발견하자마자 “어? 대장금”을 외치는 건 물론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노래하는 것으로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
산책로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는 중에도 이무생은 “대사는 외웠나?”라는 질문에 “안 외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장면에서 이무생의 대사는 단 한 마디였다.
이어 강아지 ‘복순’이 깜짝 투입된 가운데 강아지 오디션을 진행했다는 제작진에 이무생도 이영애도 폭소했다.
복순과 촬영을 마치고 해당 장면을 모니터링한 이영애는 “(복순이에게) 베스트 연기상을 줘야겠다”면서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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