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 FC 축구 선수 이강인(23)과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5), 울산 HD 소속 축구 선수 설영우(26)와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4)가 모두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스포티비뉴스는 “이강인과 이나은, 설영우와 양예나는 모두 이미 헤어진 상태로 결별한 후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고 보도다.
지난 2일 이강인, 이나은은 이나은의 자택인 구리 아파트, 선수단 숙소가 있는 호텔 주차장 등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그들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4일 설영우, 양예나 역시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두 사람은 최근 서로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져 이별했다.
결별한 후에 열애 보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4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래퍼 버벌진트의 열애 기사가 나왔다. 버벌진트의 소속사 관계자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과거 약 2년간 교제한 건 사실이나 현재는 이미 결별했다”고 전하며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로꼬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래퍼 로꼬와 배우 스테파니 리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보도된 이후 양측은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6년에는 배우 남보라가 재벌 2세 남자친구와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남보라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 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스타들의 열애와 결별은 서로에게 꼬리표가 될 가능성이 높아 신중하게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이강인·이나은·설영우·양예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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