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열애설에 이어 또다른 에이프릴 멤버와 축구선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울산 HD FC 소속 축구선수 설영우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가 열애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같은 디자인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설영우 ‘YENA'(예나)라는 글씨가 새겨진 축구화를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양예나가 설영우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방문했다고 증언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와 관련 양예나 소속사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영우와 양예나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은 “단체로 축구선수들이랑 소개팅했나”, “한 커플 생기면 자연히 소개해주게 되는 듯”, “어디서 단체미팅했나”, “만나는 김에 예쁘게 연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더팩트는 두 사람이 집, 선수단 숙소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나은 소속사 측은 이강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지인 사이로 알고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이강인이 발리에서 한 여성과 같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오며, 두 사람이 함께 발리 여행을 즐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이나은은 과거 게재했던 발리 여행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양예나는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했다.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양예나·설영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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