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수종이 ‘고려거란전쟁’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생애 네 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그의 아내 하희라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하희라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당신의 노력과 수고와 열정, 진심으로 존경한다. 정말 축하한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엔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수종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KBS 역대 최다 대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앞서 최수종은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 ‘대조영’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최수종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운이 좋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그 만큼의 노력과 열정의 값어치를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대상을 4번씩이나.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또 한 번 수상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도 ‘고려거란전쟁’ 많이 사랑하고 지켜봐 달라.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수종 소셜
댓글3
가을비
후배에양보 마냥조아할일인가 두어번탄자들은 사양할줄도알아야 연기 거기서거기즤 주는놈들이장사속으로 호동 재석등등
13회대상? 내 시청료 아깝다~너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