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SBS 드라마 ‘마이 데몬’의 김유정과 송강의 키스신 영상이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SBS NOW / SBS 공식 채널’을 통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키스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하며 ‘마이 데몬’과 두 배우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키스신이 공개된 ‘마이 데몬’ 8회에서는 위기 속에서 더욱 가까워진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 때문에 구원이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도희는 모두를 위한 선택을 내렸다. ‘미래 그룹’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표한 것. 뿐만 아니라 도도희는 유산상속도 포기하겠다며 구원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원은 도도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구원은 도도희가 후계자 자리를 포기한 진짜 이유를 알기 위해 주석훈(이상이 분)을 찾아갔다. 주석훈은 구원에게 “당신 때문에 포기한 거야. 당신 또 다칠까 봐”라면서 도도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알게 된 구원은 “널 위한 선택을 해”라면서 다가섰고, 도도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죽었다며 “나 때문에 너도 죽을 거야”라며 자책했다. 구원은 확신의 입맞춤을 했다. 마침내 마음이 맞닿은 도도희와 구원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공개된 키스신을 본 누리꾼들은 “유정이랑 송강 케미 터졌다”, “키스신에서 박수치면서 봤다”, “오늘 키스신 너무 예뻤다”, “역대급 키스신이다. 심장 터질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
한편, ‘마이 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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